전남청소년미래재단,‘전남지역 대학교 네트워크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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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전남지역 대학교 네트워크 회의’개최

후기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내 6개 대학 학생대표 간 실질적 소통의 장 마련

전남청소년미래재단,‘전남지역 대학교 네트워크 회의’개최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4월 25일, 재단 1층 공드림실에서 도내 6개 대학교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대학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후기청소년 대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국립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6개 대학의 총학생회 및 총동아리연합회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후기청소년 활동 지원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 △대학 간 홍보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대학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들이 자유롭게 공유됐다.

특히 참여 확대, 새로운 콘텐츠 기획, 실질적인 대학 간 협력 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향후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전남지역 대학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 많은 후기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학 간 협력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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