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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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제네시스 챔피언십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개최

-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 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진다.

- 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규모다. 본 대회서는 KPGA 투어 선수들이 획득하는 상금의 50%가 공식 상금으로 인정된다.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에서 한국 국적 선수가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강성훈(37)이 기록한 준우승이다.
·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2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DP월드투어와 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제공된다.

-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5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진다. 5억 원 중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수령하는 보너스 상금은 2억 원이고 나머지 금액이 2위부터 10위 선수까지 차등 분배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게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제네시스 포인트 2위, 3위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출전 자격 부여 등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 여러 기회가 주어져 KPGA 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외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KPGA와 제네시스는 2016년 KPGA 투어 최초의 포인트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로서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에는 2026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지난 13일에는 이승택(30.경희)이 KPGA 투어 내 최초로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PGA투어에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승택은 2024년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의 경우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응시했고 당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TOP15까지 주어지는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출 자격을 따냈다.

- 이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에 올랐고 상위 40명에게 지급되는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에서 준우승 1회 및 TOP10 6회 진입 포함 21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 우승자는 KPGA 투어, DP월드투어 시드 및 포인트 획득… 아시아 개최 DP월드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R2DR 포인트 걸려있어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5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시드 2년(2026~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및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포인트가 지급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68만 달러와 제네시스 GV80가 제공되며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의 선수에게는 2026년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직전 펼쳐지는 대회로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5,000 포인트가 걸려있다. 올 시즌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DP월드투어 대회 중 ‘DP월드 인도 챔피언십’과 함께 가장 높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2년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직후 1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 자격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토대로 플레이오프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PGA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에 진입할 수도 있다.

· KPGA 투어 출신 선수 36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지난해 30명 대비 20% 증가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총 36명의 KPGA 투어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본 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는 KPGA가 KPGA 투어 선수들의 해외투어 진출 경로를 확대하는 데 집중해 온 결과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 : 옥태훈, 이태훈, 김백준, 최진호, 배용준, 문도엽, 최승빈, 신용구, 송민혁, 사돔 깨우깐자나, 김민규, 황도연, 이상희, 이정환, 유송규, 황중곤, 함정우, 박은신, 김홍택, 문경준, 강윤석, 김영수, 전재한, 정유준, 전가람, 이형준, 임예택, 조우영, 강경남, 최민철, 박현서, 이태희, 김비오, 박성국, 정한밀, 김동민

· KPGA 투어 선수 중 상위 1명에게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참가 자격 부여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 1명에게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2024년 대회서는 김홍택(32.DB손해보험)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당시 KPGA 투어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홍택은 2025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 개최 후 처음으로 무대 옮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리노베이션 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져

-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긴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다. 우정힐스CC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코오롱 한국오픈’이 개최됐다. 올해 1월부터 그린 보수 공사를 위해 5월까지 휴장했다. 리노베이션 이후 첫 대회 개최다.

· 우정힐스CC에서만 2승을 달성한 김민규, 본 대회서 시즌 첫 승 성공할까?

- 김민규(24.종근당)가 우정힐스CC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추가할 지 지켜보는 것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관전 포인트다. 김민규는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 2022년, 2024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정힐스CC에서만 2승을 기록하고 있다.

- 김민규는 “우정힐스CC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성적이 괜찮았다. 우승도 2회나 있고 좋은 기억이 가득한 코스인만큼 자신감이 더 생긴다”며 “샷감을 잘 유지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차 목표는 우선 TOP5 진입”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샷을 정확하게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린 경사도 더욱 까다로워졌다고 들었다”라며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세워서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해보겠다. DP월드투어 시드 유지를 위해 정말 중요한 대회다. 남다른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김민규는 올 시즌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DP월드투어에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의 공동 8위다. 현재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159위다. KPGA 투어에는 10개 대회에 나섰으며 ‘더채리티클래식 2025’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8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 한편 우정힐스CC에서 KPGA 투어 선수가 기록한 최다승은 2승이다. 2022년, 2024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를 포함해 2008~2009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배상문(39.키움증권), 2015~2016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이경훈(34.CJ)까지 3명이 2승을 달성했다.

·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 최승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최승빈(24.CJ)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최승빈은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최승빈은 올 시즌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KPGA 클래식’ 준우승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7위(3,310.83포인트), 상금순위 6위(436,621,632원)에 자리하고 있다.

- 최승빈은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첫 출전한다. 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선수도 출전하고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우승을 했기 때문에 샷과 퍼트 등 경기력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겠다. 1차 목표는 컷통과고 그 이후에는 더 큰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KPGA 투어 최고 성적 거둔 김홍택, “올해는 우승이 목표”

- 2024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로 KPGA 투어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홍택은 올해 본 대회 우승을 향해 도전한다. 김홍택은 “2024년 대회서 TOP10에 진입한 만큼 충분히 우승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경기하면서 해외 선수들과 경쟁했는데 실수가 나왔을 때 리커버리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고 느꼈다. 이후 이러한 부분을 잘 채워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이번 대회서 제대로 발휘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김홍택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초 허리 부상으로 인해 고전하기도 했지만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2,054.14포인트), 상금순위는 14위(271,942,323원)에 자리하고 있다.

·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 대회 2연패 도전… 역대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초로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2024년 대회 우승자인 안병훈의 2연패 여부다. 안병훈은 2024년 본 대회서 김주형(24.CJ)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안병훈은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특히 가족들이 대회 현장에서 우승을 지켜봤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은 순간이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아직 대회 2연패 및 2회 우승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 따라서 안병훈이 본 대회서 우승하면 ‘제네시스 챔피언십’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와 2회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된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안병훈 외 역대 우승자 3명이 출전한다. 김영수(36), 임성재(27.CJ), 그리고 이태희(41.OK저축은행)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2회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 한국 팬 앞에 서는 ‘PGA투어 멤버’ 임성재와 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향해 출격

-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와 김시우(30.CJ)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올해 4월 열린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약 6개월만에 출전이자 2023년 이후 2년만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선다. 임성재는 첫 출전했던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고 두 번째 출전이었던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팬 분들 앞에서 경기하게 돼 기쁘다.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전했다.



- 김시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첫 출전한다. 김시우는 2022년 일본 간사이 나라현 코마CC에서 펼쳐진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약 3년만에 KPGA 투어에 나선다. 한국서 열린 대회를 짚어보면 KPGA 투어는 2016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PGA투어는 2019년 ‘더 CJ컵’ 이후 맞이하는 ‘국내 나들이’다. 김시우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결과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경기할 것이다. 매 홀 루틴을 지키면서 내 골프를 하면 좋은 결과가 뒤 따를 것이라 믿는다”는 목표를 밝혔다.

- 임성재와 김시우 외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에 자리하고 있는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 ‘베테랑’ 아담 스콧(45.호주)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쓰야마 히데키는 2019년 제주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에 나선 바 있으나 KPGA 투어 주관 대회는 첫 출전이다. 아담 스콧은 2012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3년만에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 출전 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돋보여

-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출전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최상의 환경에서 대회를 뛸 수 있도록 선수 관점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인근 약 5,000평 규모 부지에 35개의 천연잔디 타석을 갖춘 드라이빙 레인지를 구축했고 선수와 캐디들을 위한 전용 카페 ‘P&C CAFÉ’를 설치해 다양한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기간 중 대회장 내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식공간인 선수, 캐디 라운지를 각각 조성하고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식을 포함한 뷔페 메뉴와 간식이 준비된다.

- 출전 선수들만을 위한 시간인 ‘플레이어스 나이트’도 대회주간 화요일 대회장 내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전통처럼 이어져 오고 있는 ‘플레이어스 나이트’는 캐주얼한 분위기 속 선수들이 자유롭게 교류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휴식형 만찬이다. 바베큐와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영양과 식단을 고려한 뷔페를 제공하고 시크릿 미션, 럭키드로우 등 선수간 교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 2개홀에서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걸려… 풍성한 특별상 제공

-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대회 코스인 우정힐스CC 파3홀인 13번홀과 16번홀에는 제네시스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1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캐디에게는 GV60 부분변경 모델을, 16번홀은 G80 블랙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또한 코스레코드(63타)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우정힐스CC에서 현금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이 제공되며 캐디에게도 별도의 ‘위너스캐디’ 트로피가 수여된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갤러리 관람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1라운드 3만 원, 2,3라운드 4만 원, 최종라운드 5만 원, 주말권 8만 원, 전일권 10만 원이다. 입장권은 에티켓과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KPGA 회원은 회원증 제시 시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갤러리 주차장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583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영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가 준비된다. 대회 공식 MD 부스가 운영되어, 한정판으로 제작한 모자, 우산, 텀블러, 관람의자 등 공식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한, 엽서 이벤트를 통해 갤러리들이 응원하는 선수 또는 함께 방문한 가족·친구에게 엽서를 작성하여 전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엽서 이벤트를 SNS에 인증한 갤러리에게는 선착순으로 대회가 열리는 천안의 특산품인 호두과자가 제공된다.

- 제네시스 부스에서는 곰인형 키링 등 각종 제네시스 컬렉션 판매 및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TGL 토너먼트 코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골프 시뮬레이터 체험관도 운영 예정이다. 또한 연습그린 주변에서는 어린이 갤러리를 위한 팬 서비스 공간인 ‘어린이 사인존’도 마련되어 있다.

· SBS Golf2와 SPOTV2에서 생중계

-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와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SBS Golf2에서는 1,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아침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고 SPOTV 골프&헬스를 통해서도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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