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농업경영인회,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
이성일 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다. 얼마 안 되는 장학금이지만,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종자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압해중학교장은 “선배들의 내리사랑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라며, 장학금으로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압해읍 농업경영인회는 전 마을 규산질 공동 살포 작업, 영농 생산기술 보급과 교류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단체이며, 현재 26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