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교장·교감되기, 서부 너나들이 학교경영 동행 프로젝트 |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경영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 수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교장·교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멘티와 멘토로 팀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 관리 ▲학교문화 개선 ▲학생중심 교육과정 관리 ▲교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방안 등 학교경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올해 운영 방안과 컨설팅 방향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멘티-멘토)팀별 협의회를 통해 정기적 만남(최소 월1회)의 일정을 조율해 운영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신청한 화개초 장유정 교감은 “작년 9월에 교감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하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럴 때 멘토 교감에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저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 등 많은 배움 기회가 있을 거라 판단해 또 신청하게 됐다”고 신청 소감을 밝혔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너나들이 학교경영 동행 프로젝트로 멘티 교장·교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