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제초등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 사진 |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학교 친환경 텃밭정원 가꾸기 사업의 추진 방향과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 텃밭 활용 프로그램의 운영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친환경 텃밭정원 가꾸기’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텃밭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연 친화적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참여 학교는 2011년부터 우리 교육청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예산을 지원해 왔다.
설명회는 ▲상자·유휴지 텃밭정원 조성 방법 ▲작물 식재를 위한 준비과정 ▲학생들과 학교 텃밭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사례 ▲학교텃밭 관리사 운영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친환경 텃밭정원 가꾸기 사업’은 도시와 농업의 만남으로 도시가 가지는 녹지 부족,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다”며 “학교 내 친환경 텃밭정원 운영을 통해 도심 속 생태전환교육을 생활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를 함양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