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
소통과 협치를 위해서는 아집(我執)과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온 저자는 ‘무지의 자각은 소통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이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 앞서 지난 3월 21일과 28일에도 협치진흥원은 임경환 전 순천풀뿌리자치협력센터장, 노미숙 그림책교육 상담연구소장과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독서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바른 대화가 사회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것과, 상대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워 왔다.
한편 오는 4월 17일에는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과 순천의 협치 현장으로 탐방기행도 다녀올 예정이다.
김진구 원장은 “시민소통뿐만 아니라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도 앞으로 시민들과도 독서토론의 장을 넓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시민협치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