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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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영유아와 보호자, 초등학생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 5개 과정 운영

광양중마도서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국뉴스1-이호정 기자]광양중마도서관은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며, 매년 14만 명 이상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책놀이 과정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따라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과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전문 놀이강사가 진행하며, 나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교육과정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1단계, 12~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1단계, 36~48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2단계, 49~60개월) ▲북스타트 책날개(4단계, 초등 1학년) 총 5개의 프로그램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낮 12시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1단계~3단계는 보호자 또는 아이 이름으로 신청 가능하며, 책날개(초등1학년)는 수강생 이름(아이디)으로 신청해야 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 신청과 다른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중마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의 독서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도 꼭 필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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