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여수‧순천 3개 시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 성료 |
이번 대회에 광양시에서는 100여 명의 선수단이 정식 8개 종목(조정, 탁구, 배구, 배드민턴, 론볼, 게이트볼, 당구, 보치아)과 화합 1개 종목(줄넘기) 등 총 9개 종목에 참가했다.
시는 조정 1·2위, 배드민턴 좌식 부문 1·3위, 배드민턴 스탠딩 부문 1위, 게이트볼 1위, 탁구 2위, 론볼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선수들은 서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며 화합 종목에서 1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좋은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3개 시의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