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13회 몽탄면민의 날 성황리 종료 |
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몽탄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기념식은 식전행사(풍악, 난타공연)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에서는 ▲장수상 박동숙, ▲효자효부상 설영희·서영춘, ▲화목상 김도식, ▲다문화가정상 인드리야니가 수상했으며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많은 면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관택 몽탄면 번영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행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살기 좋은 몽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3회 몽탄면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임관택 번영회장을 비롯한 오정미 몽탄면장님, 기관사회단체장님과 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모두 화합하여 한뜻으로 행복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