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문화장터서 보건·복지 상담 주민 편익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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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문화장터서 보건·복지 상담 주민 편익 높여

문화누리카드 상품 판매·건강검진·복지상담 한자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문화장터서 보건·복지 상담 주민 편익 높여
[한국뉴스1-이호정 기자]광주 동구 계림1동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문화장터 ‘누리랑께’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동시 운영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계림1동은 문화장터 ‘누리랑께’ 개장일에 맞춰 그동안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병행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수요자들의 편익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화누리카드로 물건을 사러 나왔다가 뜻하지 않게 건강검진과 복지상담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오늘 같은 좋은 기회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주민이 이용할 수 없다면 무용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폭넓은 복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마을 거점에 부스를 조성해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운동·공예 물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는 건강지원과 복지위기가구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포괄적인 복지 서비스이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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