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만 8천여 명이 참가하며,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장애 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 3천6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무안군에서는 핸드볼, 철인3종경기, 농구, 배드민턴, 골볼 5개 종목에 임원, 선수단 등 1,400여 명이 참여하며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은 성공적인 체전을 위하여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대책, 도시미관·환경 정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시설물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체전 분위기 조성 및 홍보방안 등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원활하고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하여 체전 상황실, 안내소, 교통통제 근무자 150명, 자원봉사자 150명 등 30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정현구 부군수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군으로서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경기 지원 관리뿐만 아니라 음식점 청결·친절·바가지 요금 근절, 청소년 참여 문화 행사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호정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