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 선정’부터 ‘농업 노하우’까지, 내실 있는 교육 실시 |
이날 현장 교육은 창농과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얻고, 정부와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 길라잡이 상담을 통해 귀농 선배들에게 작목 선정과 그동안 직접 겪은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듣고, 농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생생하고 내실 있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김귀례 교육생은“다양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이번 현장 교육이 다양한 귀농정책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14기를 맞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난 3월 개강 후, 총 21회 과정 중 ‘귀농귀촌의 이해’등 11회차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