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기술경연대회 개최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다.
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등 2종목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일로읍 의용소방대, 준우승은 무안읍 의용소방대, 3등은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시상에는 김재영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김용선 무안읍 남성의용소방대원 등 10명이 무안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이 상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늘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관내에 불이 자주 나고 있는데 안전을 1순위로 하여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