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공구매로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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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공구매로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지역 공공기관·기업과 1대 1 맞춤형 상담

광주광역시, 공공구매로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광주시가 공공구매로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돕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광주·전남 공공기관·기업 26곳과 광주사회적경제기업 70여곳이 참여하는 ‘2024 광주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우선구매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기업 등 26개사와 광주 사회적경제 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사전 1대 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 SK행복나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입점 상담과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국제인증공사의 기업 인증 상담이 함께 열리며, 광주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에스지(ESG) 실천활동의 하나로, 빈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세제를 나눠주는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시는 해마다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목표액을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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