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5기’ 실시 |
이번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는 시교육청의 2024년 추진 방향인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밑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동계방학 중 열린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과정은 각 교과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이번 과정은 과목별 이론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을 전개하기 위한 수업 전반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로 초빙된 수석교사들의 학습자 맞춤형 수업혁신 이론과 실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 이야기 과목을 수강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연구한 경력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한 대구의 최혜경 수석 교사를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 이야기’ 강사로 위촉해 참여한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동운초등학교 송임선 교사는 “수업에 열정을 가진 수석교사들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교육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실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힘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채경숙 교육연수원장은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세우고 수업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력을 키워 미래로 나아가는 광주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