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와 함께하는 ‘포스코 하늬바람풍선아트재능봉사단’ 작품전시회 개최 |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상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광양시민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로 전시회의 포문을 열었다.
친환경 비둘기 풍선은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비닐로 제작됐으며, 풍선끈도 종이로 만들어진 10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퍼포먼스는 풍선 안에 ‘기쁜 소식’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씨앗을 넣어 글로벌미래도시 광양시, 포스코의 무재해 안전, 가족센터의 최고 복지전문기관으로 성장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광양시민과 함께 날렸다.
이어, 풍선아트 봉사단 우수봉사자에게 VMS 봉사 배지를 수여해 지역사회 봉사단으로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 하늬바람풍선아트재능봉사단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인 풍선을 가지고 타인의 기쁨을 위해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풍선아트 작품전시회는 지역사회에 즐거운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늬바람풍선아트 재능봉사단의 작품전시회로 광양시가족센터 1층 로비에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매화꽃 풍선 조형물(가족愛꽃길존), 풍선 모빌(가족愛퍼니존), 대형 공기 조형물 풍선(가족愛포토존), 히어로 포토존 풍선(가족愛영웅존), 풍선 보드게임&건강 미션 수행(가족愛건강존), 풍선 터트리기&만들기 체험(가족愛플레이존), 먹거리부스(가족애푸드존), 풍선 우산 등으로 구성됐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풍선아트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하늬바람풍선아트 재능봉사단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고, 봉사의 가치가 더해진 작품들을 선보여 광양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