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시청으로 장미 보러 오세요” |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조성사업의 하나로 장미원을 재조성하고 사랑의 서약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장미터널, 조형물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지난 2016년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장미원은 총면적 5850㎡에 장미 107종 3435그루와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1320본, 초화류 1750본 등이 식재돼있다.
특히 장미생육상태를 고려한 장미 추가 식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미원의 장미는 5월말까지 만발하며, 야간(오후 7시30분~10시30분)에는 조명을 설치해 낭만의 밤을 선사한다.
장현정 회계과장은 “장미원을 시민이 언제라도 방문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5월 장미의 향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