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창의교실 우수기관 선정 |
시는 지난해 상사초등학교, 주암초등학교, 황전초등학교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봇창의교실과 로봇캠프, 퀴즈대회를 운영했다.
또한 순봇(알파미니)과 코딩형 조립 로봇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 4차산업 기술 체험도 운영했다.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 받은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 배경에 대해 “순천시와 관내 기업인 미래융합교육이 함께 만든 리듀케이션(Robot+education) 서비스 덕분이다”며 “지역과 로봇을 융합한 새로운 로봇 창의인재의 교두보를 만든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과 AI를 융복합한 지역형 로봇 교육프로그램이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2023년에 운영된 창의교실 3개 기관 중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또한, 2024년에도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 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로봇 창의인재 양성으로 로봇 도시 수도의 면모를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