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장안창작마당, 이웃나라식탁 |
‘이웃나라 식탁’은 순천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이웃 나라의 요리를 만들며 나눠 먹으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 토크 프로그램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각국의 대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깃든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웃나라 식탁은 가족 단위의 신청자가 많고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로크무슈, 고추고기볶음이 준비되어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나라 식탁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장안창작마당이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