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23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
‘3대3 농구’는 골대 1개에 6명만 모이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히 즐길 수 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성장기인 청소년기의 신체적 발달과 팀워크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주YMCA 주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중등부 5팀과 고등부 8팀 등 총 13개 팀 50여 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참가팀들의 성적에 따라 입상한 팀에게는 부상으로 지역(영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나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