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의원이 5월 31일,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릴리홀에서 개최한 뿌리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워크숍에서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워크숍은 전남뿌리기업협회 이호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과 국립순천대학교 문승태 부총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국립순천대학교 인재개발본부ㆍ산학협력단의 사업 소개 및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의원은 축사에서 “뿌리기업협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뿌리기업을 대변하고 뿌리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기업은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들인데 정부나 전라남도의 지원이 미흡하다”며 “뿌리기업이 한걸음 진일보할 수 있게끔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요즘 인구정책이 중요한 데 전라남도 먹거리의 중심에 뿌리기업이 있다”면서 “전남 경제의 주인공인 뿌리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