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로패를 받은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제18대 농업기술원장(’20. 12. ~ ’24. 06. 30.)에 재임하면서 4년간 112건, 3,896억 원의 국비 확보 등 전남 농업 발전에 크게 공헌했기에 전남 농업인을 대신하여 농수산위원회 차원에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사패를 받은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은 청년농 집중육성과 농식품 신유통 방법 개척 등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 기후변화로 발생한 8건의 재해에 573억 원의 재해보상을 이끌어 낸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대표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한 신의준 위원장은 “농도 전남의 대표기관인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농축산식품국이 힘든 시기 농업인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농도 위상을 지키고 농업인이 농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