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진행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목, 폐스트로폼 및 폐어망, 플라스틱 등 해안가의 미관을 해치고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