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 먹거리 안전성 ‘철통 방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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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 먹거리 안전성 ‘철통 방어’ 나섰다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안전한 먹거리 위해 출동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안전한 먹거리 위해 출동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로컬푸드 호수공원점에서 건강한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12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직매장 및 출하상품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매장의 구성, 위생 및 위험 요소, 출하된 품목의 종류, 상품 가격, 품질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소비자 희망 상품 및 운영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이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지난 5월에 15명을 위촉하여 6월에 직매장 출하 상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참관을 하는 등 순천시 먹거리의 안전성 ‘철통 방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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