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 |
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례관리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직원들의 업무용 차량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는 “이번 기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 관심을 전달하는 작은 실천으로, 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후관리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기존 자립수당 외에 추가로 순천시 자립수당을 매달 2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순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순천시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