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종료 |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군이 지원하고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흥군 소재 농장을 방문해 영양교육, 수확 체험, 농산물 활용 요리체험 등 3가지 활동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美味(미미) 식생활의 체험 주제는 ‘고흥 블루베리’로 ▲블루베리 영양교육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가정 등 어린이와 보육관계자 등 1,097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 수준에 맞춘 블루베리 교육과 직접 수확하고 먹어보는 구성이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하는 내내 아이들과 즐겁게 참여했다”며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어린이 체험 인프라를 늘리기 위해 지원한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다”며 “아이들이 블루베리 체험을 즐거운 기억으로 가지고 더욱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