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보성군 농업의 시작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과 함께!
검색 입력폼
보성

2025년 보성군 농업의 시작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신청

2025년 보성군 농업의 시작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과 함께!
[한국뉴스1-이수연 기자]보성군은 오는 2월 4일부터 19일까지 새해 영농 계획 수립, 농정 일체감 조성, 농업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 등을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읍면 공공시설에서 순회 교육으로 현장에서 핵심 영농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 일정을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12개 읍면에서 실시하는 영농반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지역특화반 과정 4회를 포함하여 총 16회에 걸쳐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영농반 교육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벼, 고추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특화작목반은 토마토, 가루쌀, 논콩, 농작업 안전의 교육이 이뤄진다.

농작업 안전반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안전보험 5% 및 농기계종합보험 3%(최대 30,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을사년을 맞아 보성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효과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편성되지 않은 기타 품목에 대해서는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품목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