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광주이주여성단체 열악한 협의회사무실 이전 필요 및 다양한 정책추진 강조 !!
검색 입력폼
탑뉴스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광주이주여성단체 열악한 협의회사무실 이전 필요 및 다양한 정책추진 강조 !!

현재 협의회사무실이 열악한 가건물 컨테이너 박스형태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 -> 행정업무중심 시청으로 이전필요

[한국뉴스1-이호정 기자]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2일, 오랜만에 광주를 찾아 광주이주여성연합회 간담회에 참여하여 열악하게 운영중인 콘테이너박스 광주협회사무실 이전과 광주인구 소멸 및 국제화를 대비하는 외국인 다문화 국제이주여성 처우개선을 강조했다.

이날은 2025.3.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하는 자리였고, 광주이주여성연합회(회장 김분옥)의 초청으로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깜짝 외빈으로 참석하여 조세철 전.광주광역시의원, 박이석 고문, 김낙현 이사, 이사벨 북구회장 등 30여명의 나라별 대표회장, 사무국 직원들간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발했다.

노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정부측에 첫 번째로 해야 할일이 현재 열악한 콘테이너 가건물 협회사무실 이전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에 걸맞게 당장 협회사무실을 광주의 중심인 시청 좋은곳으로 장소를 옮겨야 마땅하고,

광주에 약 5만명 가까이 되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억울한 민원을 해결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개선해야하고, 관련 행정기관들과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도록 해야만 인권, 폭력 등 사각지대에 놓일수 있는 이주여성들을 보호하고 앞으로 지방인구소멸과 다문화가정, 국제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위한 앱이나 행정시스템이 너무나 단순 포괄적인 면들이 많아서 실제로 생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다 구체적이고 각 국가별, 연령별, 목적별 세분화하는 앱 개발과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위원장은 자신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 각자의 가정에 불필요한 가전제품이나 각종 생필품들이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물품들을 연합회에 기부해서 외국인 이주여성들에 무료로 공급할수 있는 재활용센터를 운영 해 줄것을 제안했고, 김분옥 연합회장은 적극적으로 환영, 향후 광주시 행정당국과 협의하여 추진 의사를 밝혔다.

무소속으로 19대 대선후보까지 출마했던 노남수(56세)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출신으로 삼성그룹에서 경영혁신과 마켓팅, 국제경제 무역분야를 전문으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도 퇴직 이후부터는 약 25년간 반부패 사회정의 운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안중근 의사 외동딸(안현생)과 사위(황일청)에 대한 역사왜곡과 독립유공자 지위 누락 부분에 대하여 뒤늦게 알게 되어, 미국에 거주하는 안중근 의사의 유족들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아 국가보훈부(강정애 장관)에 내년 3.1절 독립유공자 추서를 위한 재심을 청구하는 등 활발한 국가혁신 및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뉴스1 knews111@daum.net
탑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