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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업장 건강 one plus 협약 |
2023년 업무협약으로 영암군에서 첫 시작된 이 사업은, 기업 직원이 금연, 절주, 신체활동 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7개 보건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찾아가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 동안 사업 시행 결과, 참여 기업 직원의 만족도가 높았고, 기업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속 요구도 있어, 영암군은 이날 사업 확대 업무협약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가 사업에 함께 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사업, 소음성난청 예방관리사업 등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해 지역 기업과 직원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 기업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지역 보건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