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헤리티지 데이 in 순천' 이벤트로 1박 2일 숙박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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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헤리티지 데이 in 순천' 이벤트로 1박 2일 숙박권 제공

세계유산축전 시작을 알리는 내ㆍ외국인 관광객 모집!

세계유산축전 시작을 알리는 내ㆍ외국인 관광객 모집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30일까지 순천 1박 2일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월드 헤리티지 데이 in 순천’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 이벤트로, 개인 SNS에 간단한 미션을 수행한 내·외국인에게 순천에서의 1박 2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신청자는 ‘순천세계유산축전’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글을 좋아요, 댓글, 공유해야 한다.

이후 개인 SNS 채널에 ‘순천세계유산축전 한국말 응원 영상’, ‘참여 희망 에세이’, ‘순천 세계유산 소개’ 중 하나를 골라 게시하고 네이버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선정된 15팀에게는 순천정원워케이션, 순천만에코촌,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등 순천을 대표하는 숙박시설 중 한 곳의 숙박권이 제공된다.

숙박권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기간인 9월 13일, 9월 20일, 9월 27일 중 하루를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월드헤리티지데이 in 순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준선 위원장은 “순천 세계유산축전을 세계에 미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내·외 관광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순천 세계유산축전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선암사와 순천 갯벌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유산가치를 손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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