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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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동권리 교육 강화, 아동권리 확산 및 증진 도모

광양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기본․심화 과정 수료식’ 개최 - 아동보육과(기본교육 수료생 단체사진)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광양시는 4월 14일 중마동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5년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본과정 수료생 21명을 포함해 교육 강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기본과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총 10회차(25시간)로 진행됐으며, 21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본과정뿐만 아니라 심화과정도 추가로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6회차(15시간)로 구성돼 2023~2024년 수료생 중 16명이 이수했으며 지난 4월 8일 수료식이 열렸다.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 이해는 물론, 인권교육 훈련 활동 개발, 프로그램 설계, 인권교육 기획 및 시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력을 강화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아동과 지역 주민에게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만큼, 수료생들은 향후 초등학교 및 아동 관련 시설에 파견돼 교육을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과 더불어 아동권리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수료생들께서는 그간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와 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 향상과 교육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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