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 출전선수 격려 |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52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종목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오후 진 군수는 스포츠파크 4구장을 찾아 도민체육대회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야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족구와 태권도, 배드민턴, 유도,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진병영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내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대회에서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스포츠계의 격언이 있듯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든다”라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그 결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19일 그라운드골프 선수단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씨름선수단을 격려한 진 군수는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20개 종목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재용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