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가정의달 맞아 색다른 수업‘마련’ |
성인문해교육은 저학력자 및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개발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매일 배움의 즐거움을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읍면 마을학습반 28개소(297명)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을 운영해 단조로운 수업과정을 떠나 인지능력 향상과 가정의달 의미를 되새기는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감각을 자극하고자 마련됐다.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은 2024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만족도와 학습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6월 전국성인문해시화전에 시화 및 엽서 출품을 앞두고 있어 열기가 뜨겁다.
재단 관계자는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일상에 재미있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