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불세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 |
이 사업은 2024년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사업에 선정되어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돌봄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세탁이 어려운 가정의 이불을 수거하여 배송하는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했다.
김경환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 돌봄망을 구축하고 마을 전체가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김경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건강영양죽을 전달하여 안부살피기 및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