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수습대책본부 긴급회의 사진 |
도교육청은 이번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을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이번 사고 여객기에는 교직원 5명, 학생 3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자 중에는 생년월일 상 9명의 학생이 추가로 확인되어, 지역 소재를 파악 중이다.
도교육청은 사고 수습을 위해 전남도청 상황실과 사고현장 유가족 대기소에 직원을 파견했다. 또, 피해자들이 후송되고 있는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에도 직원을 파견해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수연 기자 knews1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