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천체관측캠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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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천체관측캠프 체험

관내 청소년 30명 특별한 천체 관측캠프 체험, 반응 뜨거워!!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천체관측캠프 체험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화순군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일정으로 관내 청소년 30명과 함께 천체관측 캠프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착순 선발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기 중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증진함으로써 천문 관련 직업군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하여 ▲천체망원경의 원리 소개 ▲대물렌즈를 이용한 천체망원경 제작·실습 ▲천체투영관에서 봄 별자리 찾기, 성단 관측 체험활동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 보이지 않는 세계 등 실질적 경험 위주의 과학 에너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천체망원경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원리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별자리 찾는 방법 등 천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기회가 됐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 시기 과학적 경험은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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