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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이번 회의는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 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관리 조직 구성과 임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 유형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인 5월 2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이 현장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꾸는 너와 나, 즐거운 어린이날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