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 '패션위크'...드디어 광주에서도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 광주 첫 공식 패션위크 성황리에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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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 '패션위크'...드디어 광주에서도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 광주 첫 공식 패션위크 성황리에 개최 !!

25~26일 광주 실감콘텐츠 VX스튜디오..."광주, K-패션·K-뷰티 산업 중심지 도약 시동"

[한국뉴스1-박시현 기자]이제 패션쇼 보러 서울까지 안가도 되나...?

막 단풍이 오색빚깔 물들어 갈즈음 빛고을 광주에서도 활기넘치는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의 반가운 패션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는 국내 5개팀, 해외 10개팀, 주니어 디자이너 1개팀 등 국내·외 디자이너(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

국내에서는 김수군 디자이너의 ‘BACO92’, 조인영 디자이너의 ‘이공이오케이즈(ZOEOK’Z), 김미지 디자이너의 ‘미지미지(美지美지)’ 등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광주에서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서 패션 작품을 발표하는 첫 공식 행사다. 국내5대 광역시중 패션위크가 없었던 광주에서는 처음열리는 행사였다.

10월26일 광주 남구 송하동 실감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오후1~5시)4시간동안 눈을 뗄수없는 판타스틱한 패션쇼가 진행됐다.
김영준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및 개회사

김영준(주)아반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사, 정진욱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9월23일(화)에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The First BITGOEUL FASHION WEEK) 조직위원회 창단식이 있었다. 김영준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48명, 일반회원 32명으로 구성됐다.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회는 국내 디자이너 6명, 해외디자이너 10명, 주니어디자이너 1명, 총17명이 참여해 180여벌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의상등을 선보이며 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뷰티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진행된 모델콘테스트에서는 260여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90명의 모델이 선발되었다. 26일 본 패션쇼에는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이 직접 선발한 25명의 모델들이 무대에 섰다.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에 참여한 국내외 디자이너들

이번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는 신진디자이너, 청년 디자이너, 뷰티 전문가들이 협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적 토대를 구축하는 목표와 함께 패션뿐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네일, 악세서리, 신발, 화장품 등 '토탈 뷰티'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해 지역 패션 뷰티산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영준(주)아반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은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광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산업화하고 젊고 유능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과, K-모델 발굴및 세계무대진출, K-패션이 세계로 나아가는 통로를 열겠다" 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언급했다.

빛고을 패션위크 조직위원회는 '빛고을 패션위크'를 매년 정기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 국내외 디자이너 교류 프로그램 ○ 창작자 인큐베이팅 시스템 ○ 산학협력 기반 청년 인재 육성 ○ 창업 지원 및 취업 연계 플랫폼 등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 기반 조성 계획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 파이널위너 정은정 (코리아/비욘드) ▲ 위너 이금비 (주니어), 이민지, 김용하 (코리아/비욘드), 이미경 (클래식) ▲ 세컨위너 정희우 (주니어), 전영찬 (코리아/비욘드), 한오상, 임시후(클래식) ▲ 세미위너 홍지윤 (주니어), 강다연, 노지정 (코리아/비욘드), 서석진 (클래식) ▲ 포토제닉 최소윤 (주니어), 노미어 (코리아/비욘드), 윤안나, 채서연 (클래식) ▲ 베스트드레서 이도연 (주니어), 성유민 (코리아/비욘드), 오미경 (클래식) ▲ 협찬사상 고도아 (주니어), 이민지 (코리아/비욘드)

한국뉴스1 knews1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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